[2024.09.]
[연구재단 웹진 2024년 9월호] 연구윤리 강화를 위한 해외 대학 사례 : 연구데이터 관리, 상업화, 멘토링, 양성평등..
개요
세계 유수의 대학은 연구윤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 익히 소개된 것처럼 이들은 연구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설립하고, 자체적인 윤리 정책을 수립하며,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해외 대학에서 연구윤리를 강화하려는 노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연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더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본 고에서는 연구데이터 관리, 상업화, 멘토링과 양성평등과 관련한 해외 대학의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연구윤리 강화 활동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데이터 관리
이미 연구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은 전 세계 대학이 연구윤리의 일환으로 주목하는 분야이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미국, 호주, 그리고 아시아 여러 대학은 연구데이터 관리(RDM: Research Data Management